새로운 미래 에너지를 찾아서
신성장사업기획 직무
안녕하세요, 인터뷰 시작 전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재생사업팀에서 근무 중인 김동철 대리입니다.
저는 현재 연료전지 발전사업 개발과 함께 경남형 분산에너지 특구 추진을 위한 신사업 기획 및 제안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신재생사업팀은 어떤 일을 하는 팀인가요? 맡고 계신 직무와 이 직무의 매력도 함께 소개해주세요!
신재생사업팀은 경남에너지의 도시가스 기반 에너지 공급망을 중심으로 연료전지·태양광 등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조직입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두 가지 업무를 중심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첫째는 연료전지 발전사업 개발입니다. 부지 선정, 인허가 취득, 사업성 검토, 민원 대응, 발전사업 입찰 및 금융 조달까지, 발전소 한 곳을 완성하기 위한 전주기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지역 기반 신사업 에너지모델 발굴입니다. 특히 경상남도와 협력하여 분산에너지특구 지정 추진을 위해 참여기업 간 협업 모델을 만들고,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고려한 지자체 연계형 신사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 직무의 가장 큰 매력은 아직 누구도 정답을 갖고 있지 않은 미래 에너지 시장을, 우리가 직접 설계해간다는 점입니다. 지역에 기반한 현실적인 에너지모델을 만들면서, 동시에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일이라는 데에 보람을 느낍니다.
어떤 사람이 신재생사업팀에서 일하면 좋을까요?
신재생사업팀은 아직 정해진 틀이 없는 업무가 많은 팀입니다. 따라서 스스로 기회를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실행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 사람이 잘 어울립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폭넓은 시야와 유연한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매우 중요
합니다. 무엇보다 에너지 산업의 전환기에 ‘변화의 파도’를 즐길 수 있는 분이라면 더 없이 잘 맞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남에너지에 대한 자랑을 한 문장으로 나타낸다면?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에너지를 만들어가는 기업, 경남에너지!
마지막으로 미래의 경남에너지 후배님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경남에너지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서의 안정성과 동시에, 신사업과 에너지전환을 이끄는 도전정신을 함께 가진 회사입니다.
단순히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에너지 문제를 고민하며 직접 솔루션을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경남을 더 따뜻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면, 꼭 함께 해주세요. 여러분의 기획력과 열정이, 경남의 에너지 지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